1 River
2 Eastern Eyes (feat. Natacha Atlas)
3 Say Hello (feat.Tina Grace , Jacob Golden)
4 Falling Angels (feat.Jacob Golden , Reena Bhardwaj)
5 Falling (feat. Aqualung)
6 Heer
7 Fragile Wind (feat.Tina Grace , Jayanta Bose )
8 Promise (feat. Jacob Golden)
9 Chetan Jeevan (Conscious Life) (feat. Reena Bhardwaj )
10 Rainfall
11 Waiting (O Mistress Mine) (feat. Zubin Varla )
12 Raag
13 Boatmana (feat. Jayanta Bose)
=============================================================
데뷔년도 : 1995
해당장르 : Club/Dance , Electronica , House , Trip-Hop
1970년대 영국 극우파의 본거지에서 성장하였으며 어린 아이로서 무수한 인종 학대를 받는 과정을 통해 마치 그것이 아시아인들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라고 여기다가 성인이 된 이후 자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 Nitin Sawhney의 엄청난 음악적 다양성은 이른바 "표현은 억압을 통해 생성된다"라는 문구를 통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Nitin Sawhney는 각종 수상식을 휩쓴 작가이자 코메디언 겸 배우 그리고 대본작가일 뿐 아니라 TV, 영화, 광고 음악 작가로서 여기저기 초대받기에 너무나도 바쁜 작곡가, 프로듀서 겸 리믹스 전문 뮤지션이다. (특히 Sinead O'Connor에서 Sir Paul McCartney와 Jeff Beck에 이르는 다양한 리믹스 작업을 통한 명성은 그의 화려한 런던 클럽가 입성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Nitin 자신이 가장 자부심을 갖는 부분은 그 자신의 음악 자체이며 특히 그 하이라이트는 4번째 정규 앨범 BEYOND SKIN 이라 하겠다. (출처 : 뮤크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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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은 (내가 느끼기엔)니틴 소니의 가장 유명한 앨범이다. 나 역시 이 앨범으로 니틴 소니를 알게 됐는데, 그 계기라는 것이..바로 자켓이다. -..-; (생각보다 많은 앨범이 자켓 때문에 나와 만났다) 몇년전 부모님과 함께 미술전에 갔다가 봤던 설치미술이랑 자켓 사진이 비슷했던 것이다. (물론 거기선 비틀어져 있지도 입을 벌리고 있지도 않았고, 흰 천 아래로 손도 나와 있었다)
특이한 것은 내 마음 속에 그의 자리가 에이펙스 트윈이나 뮤즈,뷔욕,스타세일러 못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표현은 그다지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소개하려던 다른 앨범들을 제쳐두고 그의 앨범을 먼저 소개하는 것은 그 보상심리라고나 할까.
사실 이 앨범보다 소개하고 싶었던 것은 [Beyond Skin]이다. 그런데 뮤크박스엔 이 앨범이 없어서 당장 들어볼 수가 없고..하여 처음 인연기도 한 이 앨범을 올린다.
내가 그를 좋아하는 것은 음악도 음악이지만 목소리 때문이다. 프레디 머큐리의 보컬이 시원해서 좋고(지금 멜랑꼴리 블루스 듣고 있어서..)매튜의 보컬이 신경쇠약 같아서 좋아하고, 알렉스의 보컬이 섹시해서 좋아한다면--니틴 소니의 보컬은 드라마틱해서 좋아한다. 하지만--정말 어떤 부분이 좋으냐고 묻는다면 대답하기가 힘들다. 이상한 일이지, 그의 음악에 애정은 못지않은데 수다를 떨 수는 없다. 할 말이 없는 것이다.
추천 트랙을 고르기 위해 이 앨범을 다시 한번 들은 결과는..역시 어렵다.ㆀ 우악스럽게 골라본 바로 가장 먼저 귀를 틔게 해준 2번 트랙 [Eastern Eyes]와 4번 트랙 [Falling Angels], 6번 트랙 [Heer]을 추천한다.
강추하는 트랙은-다른 사람들과 같은 말을 하게 되는 것이 좀 싫지만-역시나 10번 트랙 [Rainfall]일 수밖에 없다. 상당히 힘들게 꼽아낸 것이기 때문에 사실 수록곡 모두가 수준 이상이라는 말만을 남기고...피곤함이 극도에 달해서 이만 쓰련다.--앗 이 사람 음악 좋은 이유 하나는 알겠는걸! 나른하게 만들엇!
참..열심히 써놓고 참 아닌 마무리로, 이 앨범은 국내 음악사이트에서 거의 찾기가 힘들다.ㆀ 내가 확인한 바로는 뮤크박스밖에 없다.(그나마 그곳도 앨범이 두 개 뿐..) 뮤크박스에 가입하거나, 나에게 음원주소를 빌리거나, 직접 사라--라고 하면 [왜 그런 수고를 하지?]라는 대답이 돌아오겠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음반이라고 약속한다.
2 Eastern Eyes (feat. Natacha Atlas)
3 Say Hello (feat.Tina Grace , Jacob Golden)
4 Falling Angels (feat.Jacob Golden , Reena Bhardwaj)
5 Falling (feat. Aqualung)
6 Heer
7 Fragile Wind (feat.Tina Grace , Jayanta Bose )
8 Promise (feat. Jacob Golden)
9 Chetan Jeevan (Conscious Life) (feat. Reena Bhardwaj )
10 Rainfall
11 Waiting (O Mistress Mine) (feat. Zubin Varla )
12 Raag
13 Boatmana (feat. Jayanta B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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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년도 : 1995
해당장르 : Club/Dance , Electronica , House , Trip-Hop
1970년대 영국 극우파의 본거지에서 성장하였으며 어린 아이로서 무수한 인종 학대를 받는 과정을 통해 마치 그것이 아시아인들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라고 여기다가 성인이 된 이후 자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 Nitin Sawhney의 엄청난 음악적 다양성은 이른바 "표현은 억압을 통해 생성된다"라는 문구를 통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Nitin Sawhney는 각종 수상식을 휩쓴 작가이자 코메디언 겸 배우 그리고 대본작가일 뿐 아니라 TV, 영화, 광고 음악 작가로서 여기저기 초대받기에 너무나도 바쁜 작곡가, 프로듀서 겸 리믹스 전문 뮤지션이다. (특히 Sinead O'Connor에서 Sir Paul McCartney와 Jeff Beck에 이르는 다양한 리믹스 작업을 통한 명성은 그의 화려한 런던 클럽가 입성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Nitin 자신이 가장 자부심을 갖는 부분은 그 자신의 음악 자체이며 특히 그 하이라이트는 4번째 정규 앨범 BEYOND SKIN 이라 하겠다. (출처 : 뮤크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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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은 (내가 느끼기엔)니틴 소니의 가장 유명한 앨범이다. 나 역시 이 앨범으로 니틴 소니를 알게 됐는데, 그 계기라는 것이..바로 자켓이다. -..-; (생각보다 많은 앨범이 자켓 때문에 나와 만났다) 몇년전 부모님과 함께 미술전에 갔다가 봤던 설치미술이랑 자켓 사진이 비슷했던 것이다. (물론 거기선 비틀어져 있지도 입을 벌리고 있지도 않았고, 흰 천 아래로 손도 나와 있었다)
특이한 것은 내 마음 속에 그의 자리가 에이펙스 트윈이나 뮤즈,뷔욕,스타세일러 못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표현은 그다지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소개하려던 다른 앨범들을 제쳐두고 그의 앨범을 먼저 소개하는 것은 그 보상심리라고나 할까.
사실 이 앨범보다 소개하고 싶었던 것은 [Beyond Skin]이다. 그런데 뮤크박스엔 이 앨범이 없어서 당장 들어볼 수가 없고..하여 처음 인연기도 한 이 앨범을 올린다.
내가 그를 좋아하는 것은 음악도 음악이지만 목소리 때문이다. 프레디 머큐리의 보컬이 시원해서 좋고(지금 멜랑꼴리 블루스 듣고 있어서..)매튜의 보컬이 신경쇠약 같아서 좋아하고, 알렉스의 보컬이 섹시해서 좋아한다면--니틴 소니의 보컬은 드라마틱해서 좋아한다. 하지만--정말 어떤 부분이 좋으냐고 묻는다면 대답하기가 힘들다. 이상한 일이지, 그의 음악에 애정은 못지않은데 수다를 떨 수는 없다. 할 말이 없는 것이다.
추천 트랙을 고르기 위해 이 앨범을 다시 한번 들은 결과는..역시 어렵다.ㆀ 우악스럽게 골라본 바로 가장 먼저 귀를 틔게 해준 2번 트랙 [Eastern Eyes]와 4번 트랙 [Falling Angels], 6번 트랙 [Heer]을 추천한다.
강추하는 트랙은-다른 사람들과 같은 말을 하게 되는 것이 좀 싫지만-역시나 10번 트랙 [Rainfall]일 수밖에 없다. 상당히 힘들게 꼽아낸 것이기 때문에 사실 수록곡 모두가 수준 이상이라는 말만을 남기고...피곤함이 극도에 달해서 이만 쓰련다.--앗 이 사람 음악 좋은 이유 하나는 알겠는걸! 나른하게 만들엇!
참..열심히 써놓고 참 아닌 마무리로, 이 앨범은 국내 음악사이트에서 거의 찾기가 힘들다.ㆀ 내가 확인한 바로는 뮤크박스밖에 없다.(그나마 그곳도 앨범이 두 개 뿐..) 뮤크박스에 가입하거나, 나에게 음원주소를 빌리거나, 직접 사라--라고 하면 [왜 그런 수고를 하지?]라는 대답이 돌아오겠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음반이라고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