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생있니?
가끔은 어느 쪽이 동생인지 모르는..있습니다.
2. 남동생이야 ~ 여동생이야 ~ ?
남동생. 난 여동생을 바랬었는데, 지금은 남동생이라 더 좋다.★
4. 니이름이랑 동생이름이랑 알려주렴 ~
내 이름은 예림(禮臨), 동생 이름은 래현(來炫)..이 현자가 맞던가?
5. 동생이 너한테 모라구 불러?
특유의 얼한 억양으로 누나아~혹은 작은누나~
6. 동생이 말 안들을 때 어떻게 하면 말 잘들어?!
폭력을 행사합니다-_-뭐 그리 무식하고 잔혹한 방법은 아니고. 애교지, 애교, 그렇지?
7. 동생이 좋아하는 거 뭔줄 아니?
이거 하난 확실하지. 우리 냥이.
8. 싫어하는 것두??
명치 만지는 거 싫어한다. 오목가슴이거든..근데 마른 몸은 만지는 재미가 있어서 난 자꾸 만지작 만지작. 키는 나보다 큰데 몸은 아직까지 내가 안으면 쏙 들어올 정도로 가늘다. 근데 녀석은 안기는 걸 싫어해. 최근에는 자기가 크고 나면 더 이상 안길 기회도 없음을 알아서인지 별로 저항을 하지 않지만..
9. 동생 생일은 아니??
92년 5월 12일..코하루보다 두 달 하고도 3일이 빠르군(?)
10. 동생이 너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랑 결혼을 하겠다면 넌 어떻게 하겠니?
일단은 말려본다.ㆀ 전에 녀석과의 대화에서 누나들의 악영향(?)으로 여자의 외모에 대한 나름의 커트라인이 상당히 낮다는 걸 알게됐거든...다른 커트라인도 낮을지도 모르잖아ㆀ
11. 동생이 너랑 똑같은 남자(여자)를 좋아한다면 어떻게 할꺼니?
사...상상이 안되는데? 내 동생만큼은 정말 상상이 안돼...하지만 힘들게 살게 될 테니 일단은 막 윽박지를 거야.
12. 부모님이 누굴 더 사랑하는 거 같아?
바보같은 질문이다. 사랑이야 똑같이 하지. 다만 겉으로 아껴주는 건 동생에게 더 한거고, 이제 우리는 사랑받기도 하지만 의지가 되어드려야 하는 입장이랄까? 그런게 있어요.
13. 이럴 때 내 동생이 최고닷!!
밥해준다! 너무 어질다! 어른스럽다!
14. 이럴 땐 내 동생이 웬수다 -_-!
별로 없었던 듯...내 동생 이쁘다.
아, 그렇지 공부 안 할 때 걱정 좀 된다! 요즘에도 냥이한테 너무 신경쓰느라 공부 안하고 있는 건 아닌지..대개는 알아서 잘 하지만..
그리고 녀석이 좀 둔한 면이 있다..=ㅁ=
15. 동생이 너에게 어떤 존재니?
이건 녀석에게도 한 적이 있는 얘기인데 어느날 갑자기 내 인생에 떨어진 별안간의 존재.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얘기했었다. 근데 요즘엔 좀 달라졌다. 녀석이 없다면 정말 슬플 것이다.
16. 동생이랑 마음이 잘 맞는다고 느낄때가 언제야?
역시 게임할 때 일까나..
17. 내 동생이 부끄러운적 있었니?
내 동생은 항상 나의 자랑, 부끄러워본 적은 없다. 녀석은 누나가 부끄러운 적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18. 친구랑 동생이랑 둘 중 누가 더 소중하니?
어머 이거 너무 어려운데...정황을 확실하게 설정해서 다시 물어주시길.
19.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동생에게 한마디 해볼래?
사랑한다. 막냉아.★
너무 냥이만 사랑하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해~
20. 바톤을 넘길 동생이 있는 분?
보는 사람 중에 동생 있으면 다 가져가 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