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 역의 마츠야마 켄이치야 뭐...그렇겠거니 하는데..
(짜식 그동안은 관심 속에서 맹점이었는데 보면 볼수록 괜찮은걸...이래놓고 영화에서 쪼금이라도 원작 L의 위용을 손상시키는 듯한 몸짓이라도 하면 대분노할 거면서)





라이토 역에 후지와라 타츠야 라고?!



어떡해, 교복 색깔까지..완전 배틀로얄이야 배틀로얄!! ;ㅂ;
아직까지 이 사람 얼굴보면 나나하라 슈야밖에 안 떠오르는디
하지만 이 사람 연기 잘 하니까, 어떤 의미에선 아주 멋진 캐스팅일지도...



근데...초반의 라이토 보면 얼마나 동안인데 궁시렁궁시렁
배틀로얄에서부터 이미 쫌 노땅티가 났던 당신이라니..궁시렁궁시렁
내 걱정을 비웃듯 상당히 멋진 연기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 반
그리고 걱정 반.










2.
오랜만에 사쿠라제이피에 가서 점프쪽 근황을 들었다.










3.
어제 오랜만에 그동안 그린 콘티들을 꺼내 읽다가, 데스노트를 패러디해 그렸던 [잠들 수도 사랑할 수도 없는 밤]에다가 충동적으로 수정을 가했다.
이걸 공개하지 못하는 건 원작과는 작화 수준이 너무 차이가 나서 창피한 것도 있고, 물론 내용에 있어 폭주해 버린 것도 창피하고...



그랬지만 한번 공개해볼까 하는 마음도 들고 있다.
(무병장수 서드가 나에게 온다면 말이다)

그런데 처음 지을 땐 딱이라고 생각했던 제목인데 지금 보니 너무 뻔한 느낌인걸.. 애초 [죽은 자의 꿈]이라는 제목과 경쟁을 했었는데, 대사 속 비중을 봐도 그렇고 바꿔야 하나.



4.
이건 그냥 첨부해보는 장난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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