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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소중한 추억.
허진호 감독의 [나의 새 남자친구]라는 영화에 보면 이런 낙서를 지우러 오는 장면이 있다. 그 영화 속 가게와 아주 비슷한 곳엘 갔었다.
내가 갔던 가게엔 알바생에게 작업거는 낙서가 유난히 많더구만. 폰번호까지 남기고..거 알바생이 괜찮긴 하더라 스읍..(퍽!!)
우리 바로 옆자리에는 누군가의 차력 시험대상으로 쓰여 모든 꿈과 쓰임새가 파괴당한 젓가락이 남아 있었다. 모양으로 봐서 한 손으로 굽힌 것 같던데, 대단하다~ 무식하면 용감인가. (언니님이 그걸 집에 가지고 왔다! 맙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