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감정을 느끼는 간극이 점차 넓어지게 되면
아예 나에겐 그런 감정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게도 되나보다.
아주 자연스럽게 열정도 열의도 없는 인간이 되어간다.


잘 보여야 할 텐데, 털끝만큼도 허점은 보여주고 싶지 않고 완벽하고 싶어서..전전긍긍 완벽을 떨게 되는 모습.
웬지 나에겐 생소하다. 부족했음이기도 하고.
암튼 지금 내가 나에게 할 말이라면 너 진짜 막나간다..자신있니.


암튼 좀 더 어려운 코스를 노려 시험치기로 했드아
난 마이폰 육천이의 충실한 노예..딸랑딸랑
(이 말인즉슨 알람맞춰놓고 그대로 따른다는 뜻)


아아..딸들이 보고 싶다.
어처구니 없는 포스트 노치우라 나츠미 결성소식에..미키와 레나의 말싸움 도청사건, 여전히 딸들은 심란하게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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