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처음에 만들어준 박스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 같더니, 자매의 옷장 속으로 외도도 해 보다가 결국은 박스 속에서 낳았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방에 들어가려 하자 '키잉'소리를 내며 신경질을 내더랍니다.
눈치를 챈 막냉이와 어머니가 옆방으로 비켜준 사이 혼자 애를 쓰며 낳았다는군요..
'적어도 네마리'라는 촉진 결과에서처럼, 총 다섯 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이것으로 우리 집엔 총 여섯 마리의 고양이가 바글대게 되었네요.
요즘 목소리도 굵어지고, 키가 부쩍부쩍 자라(저보다도 커졌습니다) 식탐이 는 막냉이인데도(살은 절대 안 찌지만) 입맛을 잃어 새끼들이 모두 태어날 때까지 저녁식사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새끼들이 모두 태어난 것을 확인하고는 두그릇을 비웠다는~
예정일이 1,2일 지나가는데도 전혀 소식이 없어 가족들을 초조하게 만들었습니다만
산모는 건강하고, 애초 이야기된 것처럼 뒷처리도 다 스스로 했다는군요.
처음에 만들어준 박스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 같더니, 자매의 옷장 속으로 외도도 해 보다가 결국은 박스 속에서 낳았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방에 들어가려 하자 '키잉'소리를 내며 신경질을 내더랍니다.
눈치를 챈 막냉이와 어머니가 옆방으로 비켜준 사이 혼자 애를 쓰며 낳았다는군요..
'적어도 네마리'라는 촉진 결과에서처럼, 총 다섯 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이것으로 우리 집엔 총 여섯 마리의 고양이가 바글대게 되었네요.
요즘 목소리도 굵어지고, 키가 부쩍부쩍 자라(저보다도 커졌습니다) 식탐이 는 막냉이인데도(살은 절대 안 찌지만) 입맛을 잃어 새끼들이 모두 태어날 때까지 저녁식사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새끼들이 모두 태어난 것을 확인하고는 두그릇을 비웠다는~
예정일이 1,2일 지나가는데도 전혀 소식이 없어 가족들을 초조하게 만들었습니다만
산모는 건강하고, 애초 이야기된 것처럼 뒷처리도 다 스스로 했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