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난 아무래도 한 60은 되어야 철이 들 것 같아. --;;
그럼 그때까진? 철 든척
가급적 철든 것처럼 행동하는 거지~


2.
너는 왜 그렇게 어리석지요?
라고 물어봐도 대답할 말이 없는 주간.


3.
정말,어만무지하게-등골 서느러운 꿈을 꿨다.
꿈 자체도 섬뜩했고 그런 내용의 꿈을 꿨다는 사실도 무서웠다..
죄책감이란 것이 이런 식으로 사람의 마음을 저미는구나.
아프지는 않고, 조금씩 곪아가도록.
하지만 꿈 속의 심상으로 내 마음 속 한 가지는 뚜렷하게 알았다.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 그때로.


4.
[베르세르크]를 카트에 넣었다.
미친인간~이런걸 그려내다니 동동동동..
슬슬 한방 쏴야 하는데~후환이 두려버.


5.
뮤크야 링크서비스 좀 다시 열어다고 ㅠㅠ;;
하로프로 말고 딴 좋은 음악들도 본채에서 듣고프다고!



6.
예전에 빛나보였던 것들이 더 이상 그렇지 않은 것.
과거의 자신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바라보게 되면서
말 그대로 그 때가 '과거'가 되어버리는 것
그게 바로 변한다는 것일지도 모르지.
모르겠어, 나쁜 기분은 아니네 항상 바래왔던 것이고..
이제 더 이상은 네가 내 마음을 흔들지 않아.


7.
월광천녀 완결편을 꿈에서 봤다.
25권에서 과연 온전하게 끝이란게 날 수 있나? 하고 불안해했던지라
꿈에서도 [안돼..이런 결말은..]하고 생각했던 듯.
AND